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, 정치부 김민지 기자와 함께 합니다. 첫 번째 주제 보시죠. '지드래명'과 '윤셰프', 명과 윤 보니까 주인공 알겠네요. <br><br>네. 이재명 윤석열, 여야 대선 후보가 오늘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영상을 각각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먼저 이 후보는, 가수 지드래곤을 따라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<br>"크리스마스는 안 멋져~" <br><br>Q. 부인 김혜경 씨도 보이네요. <br><br>네. 김 씨는 이 후보와 함께 춤 실력을 뽐냈죠. <br> <br>얼마 전 홍보소통본부장으로 영입된 '쌀집 아저씨' 김영희 전 PD의 첫 작품인데요, <br> <br>김 본부장은 100만 조회수를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><br>Q. '윤셰프'도 봐야죠. 윤석열 후보가 요리는 자신이 있나봐요. <br><br>윤 후보는 식당을 차렸습니다.<br> <br>이름은 <석열이형네 밥집>이라네요. <br> 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<br>"어서오십시오. 아니 가게 문 연 거 어떻게 아셨어요?" <br> <br>[현장음] <br>"근데 칼질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아요." "어 진짜 맛있네요." <br><br>Q. 맛이 괜찮나보네요. 저 식당은 계속 문 여나요. <br><br>네. 이번 건 예고편이고요. <br> <br>윤 후보는 27일부터 이 밥집 콘텐츠를 12회에 걸쳐서 내보낼 예정인데요. <br> <br>직접 요리한 음식을 선보이고 일반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컨셉이라고 합니다. <br> <br>연말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기엔 괜찮은 변신 같습니다. <br> <br><br>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후보들의 이브, 대선 후보들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특별한가요? <br><br>네. 이재명 후보는 오늘 '선택적 모병제'를 도입하겠다는 군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<br>"병역 대상자가 ‘징집병’과 ‘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’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. 모병을 통해 전투부사관 5만 명을 증원하고 전문성을 가진 군무원 5만 명을 충원하겠습니다." <br><br>약 10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> <br>청년층 특히 20대 남성의 고민인 병역과 취업을 동시에 공략한 거란 분석입니다. <br> <br>Q. 윤석열 후보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어땠나요? <br><br>윤 후보는 후보 직속 기구인 '약자와의 동행 위원회' 일정을 소화했는데요. <br> <br>고아권익연대라는 시민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<br>"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을 우선적으로 먼저 보호를 해야 되는데 이런 커다란 틈새가 있다는 걸 우리가 잊고 살아요. 국가가 다뤄야 할 굉장히 중요한 어젠다라고 하는 거를 오늘 느끼게 돼서…." <br><br>Q. 윤 후보, 여기서도 요리를 했군요. <br><br>네, 위기에 빠진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보육원 퇴소자들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> <br><br><br>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딱 원하는 선물을 주죠.<br> <br>대선후보들도 국민들이 딱 원하는 정책으로 좋은 선물 많이 주면 좋겠습니다. (좋은선물) <br> <br>Q. 오늘은 간만에 훈훈한 소식 전해드렸네요. 여랑야랑이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김민지 기자·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이혜림PD·배영진PD <br>그래픽: 김민수 디자이너
